한양내과의원

안녕하세요  태평동에사는39세주부입니다

제가 10년전부터 간혹  무거운 가방을메고 50분정도

걷는다던가   아기를 업고  가방을  들고 30분정도 걸을때면 가슴가운데 부분이 쪼개지게 아픈통증이 있었는데   간혹 그런거라 치료를 안받았거든요  그런데 또 몇년 전부터는  아침에 눈을 뜨면  가슴이 찢어지게 아파요  그래서 그부분을  문지르면 풀리면서 통증이 약해지더라구요  그런데 통증이 완전히 풀리지는 않고

약하게 남아 있어서  나중에는 씨애린것 같기도 해요    위치는 가슴가운데 뼈 에서 1센티정도 왼쪽부근 이에요  태평동 내과 에서 피검사 위내시경하고했는데  헬리코박터균양성이고 빈혈이11이고 표제성위염이라서 약은먹고있고요 식도와 십이지장은 정상  심전도 정상 폐는 결핵앓은 상처가 있다고 했어요   가슴뼈통증은 위염  있기 수년전 부터 간혹 한번씩 찾아오는데 엣날에는아픈부위를 문질러주면 풀리고했는데 지금은 한번 통증이 왔다하면 처음에 왔을땐 찢어지게아프고  아픈부위를 문지르면  통증이 약해지는데 그래도 처음처럼 강하지 않지만 통증이 계속남아있어 이젠 그부근이 화근 거리고 씨애리기까지 하며 오래가요  이번에는 이렇게 아픈지가 일주일 정도 된것 같아요날씨가 추워지면  날이 추워지면  이런 증상이 오는것 같아요  하도 아파서 작년에는 또 다른 내과를 가보아서 진찰을 했는데 가슴 중앙 뼈와 갈비뼈가 연결된 부분 문제라고 하고 별다른 소견은 없었고요 한의원도 가 보았는데 갈비뼈 와 가슴 가운데 뼈의 인대문제라고 하고라요   그런데 어떤사람은  나와같은 증상을 류마티스내과에서 치료 해서 다나았다고 하더라고요  제발  이 통증에서 벗어나게 해주세요  어제는 한의원에서 똑바른 자세로 잠을 자야한다고해서  그렇게 자느라 잠을 설치고 통증은 없어지질 않아요 아침에 더심하고

가만히 있으면 꼭 가슴뼈와 근육이 멍든것처럼 아파요  많이 아파서 빠른 답변좀기다릴게요

문의하신 분께서 호소하시는 증상은 위치로 보면 심장. 폐, 식도 등을 먼저 의심해 볼 수는 있습니다만 검사에서 뚜렸한 병변이 없으시고 위염 증상과는 다릅니다. 그리고 헬리코박터균도 위염의 경우 박멸의 적응증이 되지 않습니다. 말씀하시는 증상의 원인으로 가장 가능성이 많은 것은 흉골과 늑골사이 관절의 염증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흉부의 근육이나 연골의 문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병변이 의심되는 관절의 주사치료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간혹 발뒤꿈치 통증, 요통, 엉덩이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부착부염이 특징인 척추관절병증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서는 진찰이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